감자는 지방을 분해해 주는 다이어트 최고의 음식이다.
사과보다 3배 많은 비타민C가 들어있다.
절대 먹어서는 안 되는 감자
2도 화상일 경우 사용하면 안 되는 채소
1. 다이어트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식품
감자는 포만감이 높은 식품이다. 그와 동시에 소화도 잘된다. 그래서 감자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감자에는 이뉼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 이뇰린은 체지방을 분해해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감자를 먹게 되면 체지방을 직접적으로 분해시킬 수 있다. 감자는 GI 지수가 높다. 그래서 흡수가 빨라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의도도 있다. 그러나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맞다. 그리고 껍질에는 섬유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껍질째로 먹게 되면 GI 수치를 낮춰준다. 그렇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할 때 감자를 섭취할 경우 껍질째로 먹는 게 좋다. 감자는 사과보다 3배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그리고 판토텐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판토텐산은 주름을 생기지 않게 해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감자를 먹게 되면 얼굴에 나는 여드름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 감자에 들어있는 플라본이라는 성분이 화농균을 제거하여 매끈한 피부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감자를 먹게 되면 빈혈을 예방할 수 있다. 이유는 감자에 철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감자를 자주 먹게 되면 피부톤이 맑아진다. 또 칼륨도 많이 가지고 있어서 몸 안에 있는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감자를 차로 만들어 섭취하면 몸 안의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그리고 혈액 속의 지방을 일부 제거해서 고혈압 예방에 좋다.
2. 이것만 먹어도 영양실조 안 걸립니다.
감자는 수분, 녹말, 단백질, 비타민C로 이루어져 있다. 지방은 극소량 존재한다. 역사적으로 고구마와 함께 구황작물로 유명했다. 감자는 18~19세기 가난하거나 형편이 어려웠을 시기에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다. 감자는 다른 작물을 키우기 힘든, 춥고,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고 빠르게 수확할 수 있어서 그 가치는 말할 것도 없었다. 감자는 다른 작물들과 다르게 완전히 다 자란 후에 수확하지 않는다. 그냥 크기만 크게 자라는 것이 때문이다. 그래서 필요할 때 그때마다 수확이 가능하다. 필요할 때 수확하여 바로 식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영양소도 다른 곡물들과 비교를 해도 풍부하다. 우유와 궁합이 잘 맞는다. 과거 아일랜드에서는 버터밀크와 감자만 먹었다. 그런데도 영양실조를 걸린 사람이 없었다. 그만큼 감자에는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고 부족한 영양소는 우유만 마셔도 충분히 섭취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갈아서 만든 감자 즙은 술 때문에 망가진 위에도 좋다. 꾸준히 복용하면 위장을 안정시켜 준다. 또한 감자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이 들어있는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다. 그래서 매우 질 좋은 단백질이라고 평가받는다. 필수 아미노산이 들어있는 식품으로는 3순위를 차지한다고 한다. 1순위는 우유, 2순위는 달걀이다. 그 외에도 매운맛을 잡아주는 우유와 같은 역할도 한다.
3. 독성을 제거하고 드셔야 됩니다.
감자는 니코틴, 솔라닌이라는 독성을 가지고 있다. 감자는 자기 자신을 벌레로부터 지키기 위해 독성을 가지고 있다. 벌레가 줄기나 잎을 갉아먹지 못하도록 막는 역할을 한다. 비슷한 사례로 고추를 예로 들 수 있다. 가지류 중 토마토와 고추에도 솔라닌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감자에 유독 많이 포함되어 있다. 만약 감자에 싹이 났다면 그 부위를 잘라내고 먹어야 된다. 그리고 햇빛을 받아서 녹색으로 변한 감자는 먹어서는 안 된다. 특히 감자가 상하게 되면 솔라닌이 10배로 늘어난다. 싹이 나지 않은 감자는 소량의 솔라닌이 들어있기 때문에 익혀서 먹으면 탈 나지 않는다. 감자를 오래 보관하기 위한 방법도 있다. 우선 햇볕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을 한다. 그리고 사과를 함께 두면 더 오래 보관이 가능하다.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이 감자가 발아하는 것을 일정 기간 막아주기 때문이다. 명심해야 된다. 싹이 난 감자는 조심해야 된다.
4. 어디서든 보이는 요리
감자는 우리 실생활에 깊게 녹아있다. 대표적으로 전분이다. 감자에는 전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이 전분은 국물을 진득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조림이나 소스를 만드는데 많이 사용한다. 또 감자를 얇게 편 썰어서 튀겨서 만든 감자칩과 감자튀김도 유명하다. 튀기지 않고 구워서 만든 웨지 포테이토도 존재한다. 감자를 으깨서 감자 샐러드를 만들기도 한다. 단순하게 버터를 발라 구운 버터감자도 있다. 대한민국 휴게소에는 이 버터감자를 필수로 판매하고 있다. 이처럼 감자에 관련된 조리법이 무궁무진하다. 심지어 감자를 팩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햇빛을 많이 받아서 피부가 빨갛게 달아올랐을 때 사용한다.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원래 알로에를 사용한다. 하지만 구하기 힘들 경우 응급처치로 감자를 사용하기도 한다. 감자 팩을 하는 방법은 거즈 위에 간 감자를 올려놓는다. 시간이 지나 감자 색이 변하면 때 내는 것이다. 그러나 2도 화상일 경우에는 이 방법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바로 병원으로 가는 것이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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