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에는 비타민 A, C, R가 풍부하다. 망고에는 칼륨과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전 세계에서 발견된 망고의 종은 천여종이나 된다. 국내에서도 망고는 재배되고 있다. 망고는 나무부터 이파리 껍질과 과육 씨앗까지 모두 사용한다.
1. 비타민 다량 함유된 과일
망고는 계란처럼 생긴 모양이다. 망고 안에는 타원형으로 되어있는 단단한 씨앗이 있다. 그 씨앗중간에 타원형으로 되어있는 공간이 있다. 망고는 옻나무과 나무에서 열리는 열매이다. 그래서 열매 씨앗과 가까이 있는 과육을 먹었을 때 옻에 옮은 것처럼 가려움증이 일어날 수 있다. 옻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안 먹는 걸 추천한다. 망고에는 비타민 A, C, E 등 많은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다. 이 영양소 이외에도 칼륨과 섬유질도 다량 포함되어 있다. 망고의 과육은 대부분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두처럼 약간 단단하지만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즙이 꽤 많은 편이다. 망고는 동남아에서는 싸게 판매되는 과일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수입을 해오는 관계로 망고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나라에서 먹는 망고는 비싼 만큼 양이 많지 안다고 많이 느낀다. 맛은 보통 달콤 새콤하다. 보관상태와 수확시기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망고의 종이 같더라도 수입산과 국내산의 맛이 다른 이유이다.
2. 다양한 쓰임세
망고는 다양한 쓰임세를 자랑한다. 망고를 생으로 먹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잼이나 시럽등으로 만들어서 다른 요리와 같이 조리를 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케이크나 과자 또는 아이스크림이나 음료 등에 사용한다. 망고를 추가로 넣어주면 맛이 좋아지고 색이 이뻐서 활용도가 높은 과일이다. 망고를 가공한 요리 중 가장 유명한 것은 망고주스와 빙수와 푸딩이다. 특유의 달달한 맛과 특유의 달달한 망고 향이 사람들을 잡아 끈다. 망고는 과육을 설탕에 절여서 먹거나, 말려서 먹기도 한다. 망고를 말릴 경우 수분이 많이 제거되어 꾸덕한 식감을 자랑한다. 또한 통째로 씹어 먹기도 한다. 말리는 것과 반대로 얼려먹기도 한다. 망고를 얼리게 되면 수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부드럽게 잘 잘린다. 마치 언 젤리를 먹는 것 같은 식감에 어린아이들에게 인기다. 망고의 특유의 달달한 향이 좋아서 향료로도 많이 사용된다. 피부에도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오이와 감자와 같이 팩으로 많이 사용한다.
3. 옻나무과 망고나무
망고 나무도 쓰임세가 많다. 이파리는 당뇨병 등에 효과가 좋다. 그래서 약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망고나무는 단단하고 비틀어짐이 없고 방수성도 뛰어나다. 색감도 은은하고 부드럽고 결도 고와서 목재로 많이 사용된다. 우리나라에서는 큰 씨앗 때문에 가성비가 낮다고 판단한다. 이런 씨앗도 약재로 사용된다. 그리고 화장품 원료로도 사용된다. 망고과육을 먹고 버리는 껍질에도 비만을 예방해 주는 성분이 들어있다. 그래서 망고 껍질을 달여서 차로 마시게 되면 손쉽게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 그리고 항산화 물질이 많이 들어있어서 면역력도 강화시켜 준다.
4. 물 건너 들어오는 과일
망고는 대부분 수입으로 들어온다. 그래서 신선한 망고를 맛보기는 어렵다. 거의 대부분이 냉동된 상태로 수입이 되기 때문이다. 가격 또한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비싼 가격이 형성된다. 국내에 들어오는 망고는 대부분 과육만 냉동시켜서 들어온다. 그래서 초반에는 인지도가 그렇게 높지 않았다. 그러나 롯데칠성에서 '델몬트 망고'로 인기를 끌면서 국내 대표적 열대과일이 되었다. 그러나 이 망고 주스도 가격이 상당했다. 현지에서는 원액을 판매하는데 1L를 사놓으면 한 달 내내 질리도록 먹을 수 있다. 망고를 재배하는 나라에 갈 경우 구매를 하는 게 좋다. 망고는 당이 높다. 그래서 매우 빨리 상한다. 그래서 현지에서 망고를 외국으로 수출할 때는 운송하는 기간을 감안해서 덜 익었을 때 수확하여 수출한다. 운동하는 동안에 숙성시켜서 판매를 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국내산은 이런 운송기간이 제외된다. 그래서 수입품과는 맛에서 차이가 있다. 망고의 품종은 천여가지가 넘는다. 품종마다 맛과 향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망고의 종을 찾는 게 좋다. 그러나 더운 나라가 아닌 우리나라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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