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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채소 콜라비

by 환생좌 2023. 1. 23.

콜라비는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그래서 다이어트와 변비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그리고 콜라비에는 비타민C와 비타민B6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항산화 성분들이 다량함유되어 있습니다.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에게 좋은 채소입니다. 비슷한 무와 다르게 단맛이 강합니다. 

콜라비

1. 겉은 자주색 속은 하얀색

콜라비는 독일에서 부르기 시작한 이름이다. 콜라비의 콜은 양배추를 뜻한다. 그리고 라비는 순무를 뜻한다. 콜라비는 양배추와 같은 종이지만 순무와도 비슷한 면이 있다. 콜라비의 겉껍질 색은 자주색과 초록색으로 나뉜다. 겉껍질을 깎아내면 속은 순무처럼 새하얗다. 콜라비의 맛은 무 맛과 비슷합니다. 그러나 콜라비가 무보다 더 당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식감은 무와 똑같습니다. 콜라비는 주로 생으로 드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요리로도 활용이 가능한데 주로 수프나 볶음 요리에 상용됩니다. 

2. 콜라비의 영양소

콜라비는 135g 기준으로 36kcal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탄수화물과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단백질과 비타민C, 비타민B6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칼륨과 마그네슘, 망간, 엽산 등이 함유되어 있는 채소입니다. 콜라비를 드시게 되면 활성 산소로 부터 받게 되는 손상을 방지해 줍니다. 그리고 비타민C에 의해서 상처를 치유해 주고 콜라겐을 합성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이것은 철분의 흡수를 돕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줍니다. 비타민B6는 단백질을 소화시키고 적혈구를 생성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콜라비는 칼륨과 미네랄 그리고 전해질이 풍부해서 심장을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우리 몸의 나트륨을 조절하여 균형을 맞춰줍니다. 콜라비를 135g 기준으로 먹게 되면 하루 섭취해야 되는 섬유질 약 17%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이 섬유질은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혈당을 조절해서 당뇨를 가지고 있는 환자분들에게 좋습니다. 

 

3. 콜라비가 할수있는 일

콜라비에는 항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항산화 성분에는 비타민C 그리고 안토시아닌, 이소티오시아네이트와 클루코시놀레이트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항산화 성분들은 활성화 산소로부터 신체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해 주고 세포를 보호해 줍니다. 콜라비를 많이 섭취하게 되면 당뇨병과 대사 질환에 걸릴 확률이 줄어들고 사망 위험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콜라비의 보라색 겉껍질에는 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은 심장 질환과 뇌 기능 저하를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콜라비에는 특정 암질환과 심장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해 주고 염증 발생 확률을 낮추어주는 이소티오시아네이트와 클루코시놀레이트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콜라비에는 다량의 섬유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콜라비 135g에 포함된 섬유질은 우리가 섭취해야 되는 하루 섬유질의 약 17%의 양입니다. 콜라비에 함유된 섬유질은 수용성과 불용성 섬유질로 나뉩니다. 수용성 섬유질은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유지해 줍니다. 그리고 불용성 섬유질은 우리들의 장에서 분해를 시키지 못하여 대변의 부피를 키워주어 배변을 유도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섬유질은 우리 장에서 일하는 박테리아의 주요한 먹이가 되기도 합니다. 콜라비를 먹게 되면 심장병을 완화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70세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실험을 하였습니다. 약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는 이렇습니다. 하루 섬유질을 섭취하는 양이 10g 증가하게 되면 심장질환으로 사망하는 경우를 24%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고섬유질을 섭취할수록 심장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콜라비는 면역력 또한 강화시켜 줍니다. 콜라비에 함유된 비타민B6는 면역 세포 일종으로 유해균과 싸웁니다. 그래서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백혈구와 T세포를 생성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콜라비에 포함된 비타민C는 생성된 백혈구를 지원하여 면역력을 더 단단하게 강화시켜 줍니다. 

 

4. 콜라비의 재배

우리나라 한국에서 콜라비를 재배한 것은 19세기 초입니다. 콜라비는 12월, 1월이 제철인 채소입니다. 콜라비를 수확할 때는 콜라비의 직경이 5~6cm가 되면 수확을 합니다. 수확할 때는 뿌리 부분을 잘라내어 수확을 합니다. 수확하여 자라난 줄기를 잘라내고 시중에 판매를 합니다. 콜라비는 초가을에 날씨가 추워야 단맛이 더 강해집니다. 잘 못하여 수확시기를 놓치게 되면 껍질 부분이 더욱더 단단해지면서 찌그러집니다.

 

5. 콜라비의 이파리와 줄기 이용법

수확하 때 잘라낸 이파리는 쌈을 싸 먹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파리를 즙을 내서 마시거나 샐러드를 만들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줄기에는 단맛이 있어서 다른 과일들과 함께 갈아서 주스로 만들어 먹기 좋습니다. 또 피클과 물김치로 만들어도 좋습니다. 깍두기처럼 김치를 담아 먹기도 합니다. 주의할 점은 콜라비의 줄기가 일반 무보다 더 단단해서 요리를 할 때 조심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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