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과일인가 채소인가
토마토는 과일에서는 재배과일에 속하고 채소에서는 가지과에 속해있다. 토마토는 과일로도 인정이 되고 채소로도 인정이 되고 있다. 토마토는 가지과에 속해 있고 열매는 수확하여 먹는다. 주로 5월 중순부터 9월까지가 토마토의 맛이 가장 좋다.
5월에서 9월이면 거의 여름철이다. 그러나 하우스에서는 사시사철 재배가 가능하다. 토마토는 덩굴 식물이다. 원래는 덩굴이 오를 곳이 없어 땅을 기어 다니면서 자라는 게 토마토였다. 하지만 재배를 수월하게 하기 위해 막대기나 줄을 이용하여 덩굴이 감아 올라갈 수 있도록 재배 방식을 개선하였다. 그렇게 함으로써 토마토를 수확하는데 좀 더 수월해졌다. 토마토에는 솔라닌이라는 미량의 독이 있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토마토가 완숙이 되면 그 소량의 솔라닌은 사라진다고 한다. 토마토는 2가지의 종이 있다. 호박처럼 둥글둥글한 종류와 봉감처럼 끝부분이 뾰족한 종류가 있다. 대부분 호박처럼 둥글둥글한 종류는 큰 토마토들이 주를 이룬다. 주로 요리에 같이 들어가는 용도로 많이 쓰인다. 끝부분이 뾰족한 종류는 대부분 방울토마토가 이에 속한다. 끝부분이 둥글둥글한 방울토마토도 존재한다. 방울토마토는 간식이나 후식으로 생으로 먹는 걸 많이 선호하고 있다.
2. 다이어트에 아주 좋은 식품
토마토는 열매에 수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다이어트에는 섬유질이 중요한데 토마토에는 섬유질이 많이 함유되어있지 않다. 이유는 수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다이어트에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다. 토마토는 100g당 20kcal로 과일 중에서 칼로리가 가장 낮으면서 포만감은 상위권에 속한다. 의사들이 가장 싫어하는 식품이 토마토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토마토와 의사가 관련된 속담도 있다. '토마토가 빨갛게 익을수록 의사는 얼굴이 퍼렇게 질린다'라는 속담이다. 그 정도로 토마토를 먹으면 질병이 예방할 수 있어서 의사를 찾는 일이 적어지기 때문에 토마토를 가장 싫어한다는 것이다. 토마토를 먹게 되면 피부 미용뿐 아니라 칼슘을 보존해 준다. 토마토가 붉은색을 띠는 이유는 리코펜 성분이 많이 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성호르몬과 전립선 건강 등 정력에 효과가 좋다. 그리고 리코펜은 숙취 해소에도 좋아서 숙취 해소용으로 많이 사용되기도 한다.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서 피부미용에 탁월하다. 다이어트와 동시에 까칠해질 수 있는 피부까지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웰빙 식품 인다. 가정에서도 실내에서 쉽게 기를 수 있어서 믿고 먹을 수 있는 토마토를 수확할 수 있다. 가정에서 직접 수확한 토마토는 무엇보다 신선하며 맛 또한 좋다. 그리고 내가 정성 들여 길렀기 때문에 애정이 더갈수박에 없다.
3. 추억의 음식
어렸을 적에는 부모님이 토마토를 썰어서 통에 담아 설탕을 뿌려서 재워 주셨었다. 이처럼 토마토는 여러 가지 음식으로 만들어먹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토마토케첩이다. 토마토를 잘게 으깨 끓여서 만든 이 토마토케첩은 토마토 자체에 MSG가 다량 포함되어 요리에 들어가면 감칠맛을 더해준다. 건강한 MSG인 샘이다. 토마토케첩이 들어가는 요리는 많다. 대표적으로 피자가 있으며 또 햄버거나 심지어 샌드위치. 샐러드, 파스타까지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튀김이나 느끼한 음식을 먹을 때,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같이 곁들여 먹으면 아주 잘 어울린다. 토마토케첩뿐만 아니라 생으로 들어가는 경우도 많다. 햄버거나 샌드위치에도 토마토가 생으로 들어가기도 한다. 하지만 토마토를 못 먹는 사람도 많다. 토마토에는 특유의 향이 있다. 바로 풀내음이다. 다른 과일들이나 채소류와는 다르게 그 향이 유독 강하다. 그래서 풀내음을 맡을 수 있는 사람들 중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생 토마토를 거부한다. 토마토를 먹어야 된다면 조리가 되어 익힌 토마토를 먹게 된다. 토마토를 조리할 경우 풀내음이 현저히 줄어든다. 그래서 토마토를 섭취함에 있어서 거부감을 덜 느낄 수 있다. 아침에 토마토와 설탕을 갈아서 간단하게 아침대용으로 마셔도 좋다. 토마토는 간단하게 섭취할 수 있는 좋은 식품이다. 사시사철 만나볼 수 있는 친근한 과채류이다. 어느 마트든 구매할 수 있기에 더욱더 우리에게 친근한 과채류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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